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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 이 브랜드와 함께라면 훨씬 쉽게 가능!

안녕하세요, Hearty ECO의 모범생 고양이 에디터 ‘용구’입니다! 앞으로 4주간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새로운 도전에 설레네요.😽

우나 에디터의 채식 도전기를 보시고 ‘나도 한 번 해볼까?’ 생각하셨다면, 주목해주세요! 채식 입문을 도와줄 브랜드와 캠페인을 소개할게요!

🌱 채식한끼

비욘드넥스트에서 운영하는 ‘채식한끼’는 한국에서 채식 관련 정보가 가장 많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에요. 주요 기능은 주변의 채식메뉴가 있는 식당을 찾는 것입니다. 페스코, 비건 등 각자의 채식 타입*을 설정할 수 있어, 이에 맞는 채식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채식 레시피와 일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비건 제품을 소개하는 등의 콘텐츠 페이지도 있어요. 최근에는 채식한끼 몰이 베타 오픈하여 떡볶이, 만두 등 비건 간식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채식의 장벽을 낮춰주는 고마운 앱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채식에도 종류가 있다고? 채식 타입 알아보기
비건 : 식물식
락토 : 식물식 + 우유 + 유제품
오보 : 식물식 + 난류(알)
락토 오보 : 식물식 + 우유 + 유제품 + 난류(알)
페스코 : 식물식 + 우유 + 유제품 +난류(알) + 바다동물

🍗고기 없는 월요일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다들 아시죠? 폴 매카트니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 실제로 40년 넘게 채식을 해왔다고 해요. 그는 2009년 12월 벨기에에서 열린 기후변화 토론회에서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완전 채식을 할 수 없다면 일주일에 하루라도 육식을 줄여서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이죠. 이를 계기로 유명해진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은 현재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함께 진행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2010년부터 한국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청은 2014년부터 전 직원(1,830명)에게 주 1회 채식 식단을 제공하고 있어요. 몇 주전인 9월 23일 울산시교육청은 10월부터 육식을 안 하는 학생에게 고기 대신 대체 음식을 제공하고, 격주로 ‘고기 없는 월요일’을 시행한다고 해요. 학생들의 채식할 권리를 존중하고 세계적 환경운동에 동참하자는 의미인 것이죠.

채식할 권리와 환경보호를 위한 울산시 교육청의 결정은 우리 사회가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개인의 변화는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사회의 변화는 개인의 변화를 이끌죠. 여러 긍정적인 변화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